자취/독립 등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원룸 구할 때 모르면 무조건!! 손해 보는 꿀팁들 몇 가지 대방출합니다.
1. 학교 근처 원룸을 알아볼 경우 1월쯤에 알아보기!
1월 중순~하순에 찾아가 보는 걸 추천드려요. 학기가 시작하기 1달에서 2달 전부터 대부분 이사를 하길 원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계약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서 좋은 매물이 많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2. 매물 사진은 참고용
직방, 다방 등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은 모두 홍보 사진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해요. 중개사분들 사진 정말 잘 찍으십니다^^ 사진과 실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보기!
3. 중개사분들은 기본적으로 임대인 편이다
임대인은 매물을 중개사분들에게 맡기고 임차인을 구하는 분들이에요. 임대인은 잘 안 바뀌지만 임차인은 계약기간이 종료될 때마다 바뀝니다. 얼굴을 더 자주 보게 되는 임대인 편을 자연스럽게 더 많이 들겠죠!? (100% 다 그런 건 아니에요).
집 설명 해주실 때 역세권이다, 여기서 자취하고 대기업 취업했어~ 등등 말씀하실 텐데 참고용으로만 들으시고요! 역세권은 직접 발품 뛰어서 시간을 측정해보세요.
4. 집 보러 가는 시간 정하기
대낮에 방문해서 일조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불을 안 키고 생활 가능한 수준이면 베스트! 밤에도 방문을 해서 소음이나 주변 환경 체크도 필수예요!
5. 인터넷, 수도세, 전기요금, 관리비 등 확인하기
관리비에 포함되지 않는 비용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확인해보셔야 해요. 관리비 10만 원이라고 해놓고 누락되어 있는 항목들이 있을 수 있어요!
6. 전기 켜보기, 물 틀어보기
요건 많이들 들어보셨죠? 등을 켜고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 보셔요, 신경 쓰이면 바로 교체를 요청 혹은 다른 집으로 알아보셔야 해요. 물은 수압을 확인 꼭 해보세요!
7. 구조 확인해 보기
구조가 다 다른데요, 구조가 마음에 드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주방은 분리가 되어 있는지.. 등등
8. 타협 가능한 것, 양보 못하는 것 미리 생각하기
100% 마음에 드는 집은 사실상 없어요🥲 깔끔하고 보안이 좋은 원룸은 가격과 타협을 해야 해요.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생각해서 예산에 맞는 원룸을 구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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