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조미료만 사용하는 떡볶이가 있다!? (메뉴 포함) - 마피아 떡볶이 영통점

안녕하세요 후노로그입니다!

오랜만에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떡볶이를 시켜봤습니다!

주로 떡볶이는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이지만 추운 날씨에 장 보러 가기 힘들어서 떡볶이 배달을 주문해봤어요!

 

오늘의 픽은 마피아 떡볶이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브랜드여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네요!

 

저는 동생과 둘이서 먹어서 마피아 떡볶이 1~2인분 (9000원)에  전치 3주 맵기, 기본 당도, 치즈 (3000원), 분모자(3000원), 우삼겹(6000원) 추가를 했어요! 그리고 계란 튀김, 새우튀김, 야채 튀김 하나씩 주문했어요.

 

공홈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메뉴판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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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큰 플라스틱 통, 종이백, 그리고 단무지 하나가 배달되었어요!

 

 

 

튀김을 그릇에 옮겨 담고 단무지 국물도 빼서 먹을 준비를 했어요!

 

 

 

치즈 양을 보고 치즈 추가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계란 튀김도 나눠 먹기 위해 반으로 잘라봤어요! 튀김 들은 전반적으로 기름 누린내 안 나고 바삭했어요. 하지만 새우튀김을 한번 물고 단면을 봤더니, 단면의 20%가 새우고 대부분이 튀김옷이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큰 새우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떡볶이는 전치 3주 맵기로 주문을 했는데요. 신라면 드실 수 있으신 분이라면 무리 없이 드실 수 있는 맵기 인 것 같아요. 마피아 떡볶이는 매우 안 단편인 것 같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지점들과 달리 당도가 매우 낮다고 생각이 돼요! 좀 더 달달한 떡볶이를 원하시면 무조건 당도를 업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분모자는 추가하길 잘한 것 같아요! 오히려 떡보다 분모자가 더 맛있었어요! 양도 엄청 많이 주셨습니다. 6~8줄 정도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우삼겹도 넉넉히 넣어주셨어요! 역시 이런 떡볶이들은 토핑에 따라서 만족도가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좀 달달하면서 매운 떡볶이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못할 것 같아요! 하지만 다양한 토핑들을 즐기기엔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재주문은 안 할 것 같아요!

 

 

평점 : 2.5/5

내 취향의 떡볶이는 아녔다..

※동생 돈 동생 산 떡볶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