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6가지 뉴욕 베이글 & 12 종류의 크림치즈 - 퀸즈 베이글 하우스

안녕하세요 후노로그입니다!

 

오늘은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퀸즈 베이글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퀸즈 베이글 하우스 베이글은 뉴욕 정통 스타일의 수제 베이글이라고 해요!

버터, 우유, 계란도 들어가지 않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퀸즈 베이글 하우스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오설록 맞은편에 있고 세포라로 향하는 골목 바로 앞에 있습니다.

 

운영시간과 휴무일은 백화점과 동일하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10:30 - 2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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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베이글 하우스 메뉴입니다! 너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으신 것 같아요!

 

메뉴판 보시기 편하게 확대 샷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처럼 크림치즈들을 냉장 보관하고 있어요! 미리 컨테이너에 담아져 있는 크림치즈들도 있고 만들어져 있는 샌드위치 제품도 있어요!

 

색깔들이 알록달록 해서 매우 이쁩니다! 크림치즈 종류는 총 12 가지가 있어요.

베이글은 옆에 바구니에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워두고 파는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블루베리가 제일 많이 남아 있었네요.

 

 

베이글도 6 가지나 있기 때문에 선택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추천 조합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저도 고민을 하다가 미국에서 먹었던 베이글이 너무나도 그리운 나머지 충동구매를 해버렸어요. ^^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포장을 해갔습니다.

저는 5 종류의 크림치즈와 베이글 3종류를 구매했습니다!

색깔 너무 예쁘죠? 예쁜 건 여러 번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 합니다!

저는 베이글 특유의 쫀쫀함과 공기가 안 느껴지는 꽉 찬 빵 느낌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토스팅을 하기 전에도 맛있고 토스팅 후에는 바삭함이 추가되어 더 맛있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다 토스팅을 했어요!

우선 첫 번째 크림치즈는 블루베리예요. 블루베리가 박혀 있고 맛도 은은히 나면서 달달해서 맛있어요.

두 번째 크림치즈는 복숭아입니다! 복숭아 요플레를 먹는 느낌이에요! 복숭아 역시 작은 조각들이 느껴집니다! 저는 블루베리보다 더 좋았어요!

세 번째는 대파입니다! 필라델피아의 마늘 크림치즈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훨씬 부드럽고 크리미 한 느낌입니다. 마늘 크림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크림치즈예요.

네 번째는 레몬 딜입니다! 레몬과 딜의 향이 정말 조화롭고 향긋하네요. 요즘 유행하는 레몬 딜 버터처럼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바질 토마토입니다! 색깔부터 나 바질이라고 느껴지죠? 바질이 주고 토마토는 약간 서브 역할입니다. 바질 향을 좋아하는 저는 마지막 크림치즈 역시 맛있었어요!

베이글은 전부 맛있었습니다! 제가 사 온 베이글은 블랙, 에브리띵, 슈퍼 그레인인데요!

블랙은 먹물이 들어갔다고 하나 먹물 특유의 비린내는 없는 비주얼용 빵입니다!

에브리띵은 모든 것들이 들어간 베이글이라고 하나 향신료들이 많이 들어간 베이글이에요. 짠맛이 느껴지는 크림치즈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슈퍼 그레인은 다양한 곡물들이 있는 베이글이에요! 곡물이 많은 만큼 고소합니다! 달달한 크림치즈도 잘 어울리고 짠맛이 느껴지는 크림치즈도 잘 어울리는 올라운더 베이글이에요!

제가 먹어본 크림치즈 중에서 두 개만 추천을 해야 한다면 복숭아와 레몬 딜 크림치즈를 추천드릴 것 같아요.

베이글은 에브리띵 혹은 슈퍼 그레인을 재주문할 것 같아요!

평점 : 4.5/5
미국 뉴욕 스타일 베이글이 생각나는 베이글 맛집!


※내 돈 내 산 베이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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