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뉴욕 브런치 맛집 - 리틀넥

안녕하세요 후노로그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다녀왔어요!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만큼은 아니지만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도 다양한 맛집들이 입점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먹어본 곳은 리틀넥입니다!

 

리틀넥은 청담동에서부터 시작된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 맛집이에요. 산뜻하고 트렌디한 음식들로 많은 여성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식당이에요. 메뉴가 전체적으로 푸릇푸릇하고 산뜻 하다고 합니다~ 

광교 리틀넥 갤러리아 지점은 백화점 오픈 시간부터 마감까지 운영합니다! 별도의 브레이크 타임과 휴무일은 없어요!
운영 시간은 매일 10:30 - 20:00입니다. (브레이크 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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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넥은 갤러리아 9층에 위치해 있어요. 별도의 매장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고 푸드코트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리틀넥 표지에 보면 귀엽게도 서울 속 작은 뉴욕이라고 적혀 있네요. 

 

 

주문대에는 대표 적인 메뉴들의 사진을 준비 해주셔서 메뉴판 대신 사진만 보고 주문도 가능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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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쉽게도 라자냐와 같은 몇몇 메뉴들은 광교점에선 맛볼수가 없어요. 하지만 다른 많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크랩 아보카도 버거, 명란 크림 파스타, 머쉬룸 리조또, 제로 콜라를 주문 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번호표를 받고 좌석 앞에 표기된 부분에 번호표를 올려 놓으시면 서빙을 해주십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다음에 또 방문을 해달라고 무료 음료 바우처 한장을 받았어요!

 

음식은 동시에 다 같이 나왔어요!

우선 명란 크림 파스타에요! 명란 뿐만 아니라 크랩도 같이 나옵니다. 위에는 그라노 파다노 치즈 페퍼론치노, 루꼴라 조금, 그리고 애호박 슬라이스가 올려져서 나와요. 면은 스파게티니 면입니다!

 

크림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페퍼론치노와 후추를 넉넉하게 사용 하셨더군요! 전혀 안느끼하고 오히려 살짝 매콤하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명란의 식감보다는 크랩의 식감이 더 기억에 남다보니 메뉴 이름을 모르고 먹으면 크랩 크림 파스타로 헤갈릴 수 있을것 같아요...

 

 

 

다음은 버섯 크림 리조또에요. 주문하고 보니 크림 메뉴만 두개네요 ㅎㅎㅎ 하지만 크림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리조토는 부드럽고 쌀의 식감은 풀어지지 않은 알알이 느껴지는 식감이였어요. 포르치니 버섯들도 듬섬 듬섬 들어가 있어서 두가지 식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위에 올라가 잇는 앙증 맞은 살치살 스테이크도 미디움 굽기로 잘 구어져서 나왔어요. 간은 담백해서 부담 없이 계속 먹게 되는 맛이였어요!

 

 

마지막 메뉴는 크랩 아보카도 버거에요! 빵이 있는 버거를 상상 했는데 빵을 아보카도 대신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에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성은 아보카도, 루꼴라, 토마토, 오이, 싱싱한 야채, 크랩 샐러드에요. 어떤 드레싱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일 비니거 베이스 드레싱인것 같은데 산뜻한 샐러드에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음식 전반적으로 양도 꽤 넉넉한 편이고 청담동 식당이라는 가정하에 가격도 비싸지 않다고 생각들어요. 백화점 데이트를 하다가 청담동에서 핫한 리틀넥을 느끼기 위해 들리면 좋을 것 같은 식당이에요! 

 

 

 

 

평점 : 4/5

비교적 착한 가격, 산뜻하고, 깔끔한 음식 구성, 특별하지는 않다.

※아부지 돈 엄마 산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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