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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서울

신논현역 미국 스타일 샌드위치 맛집 추천 리뷰 - 위트앤미트 W&M

by hunologue 2022. 1. 23.

안녕하세요 후노로그입니다!

오늘은 지인과 함께 강남역에 볼일이 있어 강남역에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볼일을 끝내고 요즘 핫하다고 하는 미국 스타일 샌드위치 맛집 위태앤미트에 다녀왔어요!

미국 현지 스타일의 음식이 잘 반영이 되어 있는 식당이라고 들어서 기대감에 들떠있었습니다. 그리고 빵부터 속 재료까지 직접 만드실 수 있는 식재료들은 다 손수 만드신다고 해요. 샌드위치 메뉴는 총 8가지고 음료와 사이드들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식사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모두 가능 할 것 같아요.

위트앤미트는 거리상으로는 신논현역에 가깝지만 강남역에서도 충분히 걸어서 올만한 거리에요! 도보로 5분이 안걸릴 정도의 거리입니다.

참고로 1월까지는 가오픈기간입니다!

위트앤미트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운영하는 식당이에요! 브레이크타임은 샌드위치 집에 맞게 없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12:00 - 20:30입니다. (휴무일 매주 일요일)




본격적인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외관부터 느껴지는 맛집 포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이 살짝 느껴지네요.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실내 역시 레트로 느낌이 납니다.


로다주가 앉아서 아침을 먹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나요. 소파 자리와 일반 좌석 자리는 레드 시트로 되어 있어요.


창가 좌석은 노란 시트로 되어 있고.


주문은 여기서 앞에 나가서 하시면 됩니다!


주문대 옆에는 직접 구운 다양한 빵들이 있어요. 치아바타, 사워도우, 바게트, 쿠키 등이 있어요.
다 맛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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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확인 한번 해보세요!


저는 파스트라미 퀸즈, 바질 루꼴라 잠봉뵈르, 코울슬로, 제로콜라, 커피를 주문했어요!


파스트라미 퀸즈입니다! 사이즈가 큰 샌드위치가 반으로 잘려서 나옵니다. 딜 피클도 한쪽 나와요.


파스트라미는 사워도우 빵에, 짭잘한 파스트라미, 달달한 양파잼, 향긋한 바질양배추피클, 아메리칸 치즈, 위트앤미트 특제 소스와 머스타드가 들어가요! 파스트라미는 향신료로 양념한 훈제 고기의 일종이에요. 따뜻하게 토스팅된 바삭한 빵에 고소하게 녹은 치즈 아래 푸짐하게 들어간 속재료들의 조화가 너무 좋았던 샌드위치에요.


다음은 루꼴라 잠봉뵈르입니다!



바질 루꼴라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바게트 빵에, 잠봉, 허브 버터, 바질페스토, 루꼴라와 마요네즈가 들어갑니다! 잠봉은 프랑스식 햄입니다! 위트앤미트의 잠봉은 부드럽고 담백한 편이였고 고소한 빵과 향긋한 버터와 바질 페스토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거기에 루꼴라의 향으로 고소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코울슬로는 평범했습니다~


다 같이 몇 컷~ 찍어봤습니다.


워낙 빵이 맛있다보니 디저트도 먹어 봐야겠더군요~~ 그래서 바나나 브레드를 주문했습니다!



바나나 브레드는 코코넛 크럼블이 사이사이에 박혀 있어서 식감도 있는 달달한 빵이였어요! 커피랑 너무 찰떡!



식사를 하던중에 사장님께서 테스트용 빵을 가져다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안에 고구마, 무화가, 견과류 등 다양한 토핑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어요!

이렇게 신논현역에서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왔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있고 서비스도 좋은 위트앤미트, 샌드위치 먹으러 재방문할 것 같네요!


평점 : 5/5
레트로한 분위기, 정성이 담긴 음식, 푸짐한 양 다 만족스러웠다!

※내 돈 내 산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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