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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경기

영통역 즉석 떡볶이 맛집 - 남도분식

by hunologue 2021. 12. 24.

안녕하세요 후노로그입니다!

 

오늘은 동생과 방문을 한 남도분식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영통역 홈플러스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남도분식인데요. 안타깝게도 구석에 있어서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ㅜㅜ

저도 국민은행에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내부 좌석도 엄청 많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남도분식 영통점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76

 

정말 귀여운 남도분식 간판과 마스코트(?)가 있고요. 바로 밑에 메뉴판도 크게 보입니다.

메뉴판

구석구석 예쁜 식당과 어울리는 일러스트 보는 재미도 있어요. 현대 팝아트스러운게 아주 재밌어요.

메뉴판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단 점이었어요. 혼밥 하러 오셔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저희는 남도떡볶이 매운맛(2단계) 1인분, 맛어묵 뚱 김밥, 소불고기 뚱 김밥, 오뎅 떡꼬치 2개를 시켰어요

 

주문하자마자 바로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라면사리 반개, 밀떡, 양배추, 대파, 유부, 어묵이 보이네요!

크.. 너무 아름다운 떡볶이 비주얼.. 죠스 떡볶이 정도의 매운맛인 것 같아요! 무리 없이 드실 수 있겠지만 매운게 싫으시면 1단계 추천드려요!

곧바로 김밥도 같이 나왔어요. 이름과 어울리게 뚱한 사이즈로 나왔어요! 그 대신 일반 김밥의 반줄 정도의 길이인 것 같아요. 김밥도 속이 알차고 무난했습니다!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묵 위에 튀김가루와 함께 주셨어요. 어묵이 오래 익혀서 그런지 부드럽게 풀어졌고 튀김가루는 바삭한 게 조합이 좋았어요.

사장님이 서비스로 오징어 튀김 두 개를 주셨어요. JMT.

너무 배불리 먹고 나온 분식집이었어요. 친구들과 간편하게 먹기에 적합한 장소인 것 같아요.

 

 

평점: 3/5 

영통에서 즉석 떡볶이 먹고 싶으면 다시 갈 것 같네요!

 

※동생 돈 동생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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